연휴엔 그냥 쉬고 싶어요~ 근데 자꾸 남편은 시댁에서 밥 먹으려고했다고 당일에 말해버리네요; 가고 싶지않은데... 아침부터 그냥 힘없는척하고 있어요. 시댁가면 괜히 기빨려와서 비록 한끼지만... 기력을 다 쓰고 와서 집에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자버리게 되더라고요... 계속 힘없는척하며 시댁안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