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댁

주말엔 시부모님댁에 다녀왔어요.

가면 아버님이 첫째랑 놀이터도 가주시고 어머님이 둘째 목욕도 시켜주시고 밤중수유도 하시고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젖병까지 다 삶아놓으셨네요.

애들을 너무 예뻐해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예요.

근데 제가 너무 무뚝뚝한 며느리라 뭘 해드려야 좋아할지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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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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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시부모님 대하는게 진짜 힘들죠ㅠㅠ저도 제가 무뚝뚝한편이라 먼저연락도 안드리고...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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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세상에 상 드려야겠어요 시부모님.  완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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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25.시부모님댁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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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그냥 손주들 데리고 시댁에 와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울듯요 ㅎㅎ 가만히 계세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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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ㅜㅜ저도 무뚝뚝해요 공감갑니다..
    뭔가 오글거리고 뭘 하려해도 말이 안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