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깝다는 말을 반복하는 남편

남편은 했던 말을또하고 또하는 편은 아닌데...

 

돈에 있어서는 특히 불필요한 소비나 낭비,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것들은 아깝다는 소리를 반복해요

물론 아깝죠. 열심히 번 월급으로 쓴 돈인데요

 

그런데.. 돈을 얼마주고 샀는데 아깝다.. 이 얘기를 10년도 더 지난 물건인데

오늘 또 하길래 그만 좀 하라고...한마디 했더니

그게 듣기 싫어서.. 자기는 말도 못하냐고 하더니 아침에 싸~ 해졌네요.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 테니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다가도

그냥 이렇게 다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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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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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그것또한 남편의 나쁜 말버릇이네요.. 상대방이 듣기싫어하는 그런 말들은 좀 자제해주셔야할것같아요; ; 우리 오늘도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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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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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말버릇 맞죠? 아니는 먹어도 하는 행동은 왜 어린지..저희 집 남편만 그럴지도요. 
      철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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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랑12
    저는 똑같은 얘기 계속하는거 싫어하는데 특히 돈얘기를 가지고 어차피 지난일을 계속 이야기한다니 듣기싫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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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작성자
      듣기 싫어서 욱하고 한마디 했네요.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그걸 계속 말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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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돈 아깝다소리ㅜㅜ
    그렇게 아까우면 쓰지 말고 살아야죠
    소비 안하고 어찌 사나요ㅠㅜ
    저희 남편은요,
    2~3년동안 물건 안쓰는데도 쟁여놔요. 제가 버린다하면 아깝다고 쟁여 놓고 ㅜㅜ 미련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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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작성자
      아까워서 안쓰나봐요. 정말 안써요. 제가 그래서 인생 그렇게 살면 나중에 분명 후회한다고 했어요. 그런 삶을 사니 저런 소리가 쉽게 나오죠. 그리고 자기와 다르게 쓰는 사람 이해 못해요. 참 답답합니다. 
  • 폭스맘
    10년도 더 지난 물건인데 왜 그러실까.... 좋은말도 한두번인데 참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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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03.돈얘기하는 것이 스트레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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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나쁜 말버릇이네요 계속 그런알을 하다보면 수위도
    점점 높아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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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그것도 그렇겠어요 반대도 있거든요
    돈을 우습게 알고 절약하는 모습 보여주면
    그거 아껴서 얼마나 부자되냐고 하구요
    중간이 참 좋은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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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와
    말도 습관인것 같아요. 어휴..스트레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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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이부분은 이야기해보세요 당신의 생각은 알겠지만 그말은 듣는 나는 스트레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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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린
    너무 이해해요. 그런말 들으면 저는 막 죄지은거 같고 불편해요. 주부가 하는일중 하나가 우리가족이 필요한물품들 구입해오는거 아닌가요? 소비할수밖에 없는건데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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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근데 너무 돈돈돈거리고 돈아깝다그러면 듣는사람입장에서 힘들거같아요
    남편분께서는 그 입장을 이해못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