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
남편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은 시간을 정해두고 사용하게끔 하시는게 .... 엄마만 그러고 아빠는 딴소리하면 당연 아빠말 듣고요
남편의 말에 상처받고 말을 하지 않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고 서로 말을 아낍니다
그러다보니 대화는 줄어들고요 아이들은 집에만 오면 게임만 하려하고 그걸 자제시키면 핸드폰으로 옮겨갑니다 매일이 이러니 말을 하면 잔소리이고
안하고 두자니 방치인거 같고 부모의 위신이 없어지고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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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오늘도걷기
저 혼자 아이들 케어한다고 아둥바둥.. 그래서 번아웃 오더라고요. 부부라는 관계가 정말 뭐든 함께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런데 그럴 사람을 못 만났으면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아서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 폭스맘
남편과 대화가 잘 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화로 풀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꾸 말을 아끼다 보니 할말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 gpwlsl1216
아이들이 할수잇는 시간을 정해두는게 좋을거같아요
- 다우니향기
남편한테 같이 교육을 시켜보자고 하면 어떨까요? 혼자 하시면 힘들어서 못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