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동
만남의 밸런스가 중요한거 같해요. 만나서 그 시간을 중요하게 쓰면 조금 만나도 괜찮더라고요. 많이 만나도 별로인거 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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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를 입사한 지 이제 겨우 3달이 되어갑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사실 같이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압니다
그런데 평일에는 출퇴근 하느라 시간도 없고 거리도 멀어서 1시간 넘게 걸립니다
그러니 평일은 아예 불가능하고 집가면 뻗어서 자곤 합니다
가능한 건 주말인데, 이번달에 주말 출장만 3건 이상이라....
회사 일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쉬고 싶은데,
점점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2주 이상 못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다들 직장인 분들은 어떻게 연애를 하시나요?
매번 이 문제 때문에 고민입니다 ㅠㅠ
만남의 밸런스가 중요한거 같해요. 만나서 그 시간을 중요하게 쓰면 조금 만나도 괜찮더라고요. 많이 만나도 별로인거 같해요
이건 서로 이해하는 수밖에 없어요. 잘 못만나도 만나면 그 순간만큼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표현을 많이하고 서로에게 집중하고.. 그힘으로 못보는 시간을 견디고 이해하고... 그게안되면 싸움이 잦아지고 서로 지쳐가요.
그쵸 ㅠㅠ 진짜 싸우고 지치고 생각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ㅠㅠ
아직 회사 다니신지 초반이라서 더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우선순위를 정하셔야할거같아요 서로 이해도 해줘야하고
그쵸 전 사실 아직 적응을 못했는지 더욱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마음이 문제이지 않을까요? 7년 부산 서울 장거리 연애하고 결혼했거든요. 마음만 있음 적게 만나는 만큼 더 간절하고 그 시간 시간이 소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쵸 그래야 하는데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여유가 없어지네요 ㅠㅠ
지금 입사해서 적응하면서 지내는 기간인데 만남이 힘들긴 하겠네요 너무 조급해말고 시간 날때 만나세요
그쵸 이런 상황을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ㅠㅠ
음.. 생각의 차이인듯 합니다. 저두 예전에 연애할때 인천에서 강원도 장거리 연애를한적이 있어요. 술한잔하면 보고 싶다고 전화하면 그냥 강원도까지 새벽 1시 2시에도 쏘고 가서 잠깐 얼굴보고 다시 인천와서 쪽잠자고 출근하고... ㅋㅋ 저는 스타일이 그런 올인 스타일이라 그런거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시고 맞춰가면 된다고 봅니다. 평일에 안보고 주말만 만나는 연애 스타일의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잘 맞춰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맘이 더 큰 사람이 조금더 양보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라면 주말 출장에서도 일마치고 보러 갔다가 다시 출장소로 가는 방법을 쓸꺼 같아요. ㅋㅋ 저는 좀 특이한케이스인지 모르겠지만...
우와...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도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환경이 바뀌니 힘들어지더라구요 ㅠㅠ
연애할때는 서로 퇴근하고 짧은시간이라도 잠깐잠깐 본다는 것 자체가 좋더라구요. ㅎㅎ 너무 길게 보면 다음날 출근할때 서로 피곤하니^^ 일주일에 1번이라도 잠깐이라도 만나서 얼굴 볼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쵸 그러면 좋은데 멀기도 하고 워낙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는 거 같아요 ㅠㅠ
음 상대방이 서운하지 않도록 자주자주 연락해줘야줘 뭐.. 입사 초기에는 저런 문제로 다투고 헤어지는 커플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쵸 ㅠ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쉽지 않네요 ㅠㅠ
2주 이상 못 만나는 건 힘드시겠어요.. 그런 말 있어요 서로 오고 가는 시간이 귀찮거나 힘들게 느껴지면 그만 할때라는 걸요
그러게요 ㅠㅠ 진짜 어렵네요 밸런스가 참 ㅠㅠ
직장인들은 다 공감하는 내용 아닐까요 못만나는건 서로 이해해야죠 직장다니면서 연인끼리 자주 만나기는 힘들어요
그런거겠죠 ㅠㅠ 생각보다 더 쉽지 않네요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넵...서로 이해해야죠 상대방도 그래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일이 많으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상대방이 이해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네 그렇긴 한데 초반에는 이해했다가도 서운해 하더라구요 ㅠㅠ
일도 연예도 함께 하긴 힘들지만 남친과 잘 이야기 나누어서 함께 이해하도록 해야될것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ㅠㅠ 꼭 원활하게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게 맞아야 연애가 길어지는데 매일 봐야하는ㅅ ㅏ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ㅠ
그쵸 성향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전 괜찮은데 상대는 아니라서 ㅠㅠ
저는 결혼해서 그런 상황이네요.맞벌이라서 저도 바쁘고 남편도 바쁘고 남편 얼굴을 제대로 본지가 언제인지 주말도 없이 일하는데ㅠㅠ 이해합니다. 가족을 위한 것이니 그래도 최대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다가 헤어집니다.
연애 여건이 안 좋아도 다들 짬내서 이해하고 만나더라구요. 그걸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는걸 추천합니다
피곤해도 시간을 내는 노력이 필요할거 같아요 사랑도 노력이잖아요
장거리라서 힘들겠네요 ㅜㅜ 떨어져있어도 서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걸 말로 표현해야지요
서로의 이해가 중요한 문제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