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는 반대로 40년을 잔소리 오진 남자랑 살고 있는데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잔소리를 자꾸들으면 나중엔 좋은 말도 모두 잔소리로 들려 무조건 귀를 막아버리고 마는 경우가 생겨요. 듣는 분에게도 작은 공기 구멍 하나 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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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3년차 남편이 하는 모든것들이 꼴보기싫고 그래서 늘 잔소리를 하게됩니다.
무시해야지 생각해도 남편을 보면 불만부터 터져나오네요.
애들한테도 아빠 흉보게 되고 이혼까지 생각하고있는데 넘 지치네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는 반대로 40년을 잔소리 오진 남자랑 살고 있는데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잔소리를 자꾸들으면 나중엔 좋은 말도 모두 잔소리로 들려 무조건 귀를 막아버리고 마는 경우가 생겨요. 듣는 분에게도 작은 공기 구멍 하나 내주세용~^^;;
결혼13년차인데 남편이 꼴보기싫고 잔소리를 하게되는군요. 그래도 아이들을 생각하셔야되고 이혼은 신중해야 합니다
저도 공감이 되네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포기를 하게 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해요
마음을 비워야 할듯요.. 꼴도 보기 싫어도 잘 말해주고 또 말해주고 승질좀 부리고 그렇게 풀어야죠..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관심을 다른데 두시는 게 어떨까요ㅜㅜ 남편분과 거리두기요.. 가끔 보면 또 애틋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이니 이 시기를 잘 넘기시길 바래요ㅜㅜ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고 남의 자식인데 어떻게 가르치겠어요 ㅠ
공감되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숨 쉴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실듯해요
에고 사람 마음이 마응대로 되는거 아니니. 과연 이혼하면 내가 더 행복해질지 생각해 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좀 더 현명한 대처법 찾아보세요. 남펴도 힝들거에요
그러지마세요. 아이들에게 아빠 흉을 보는건 엄마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결과를 줍니다.
그러다가 점점 포기가 되더라구요~~ 포기하다보면 그냥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는 11년차접어드는데 오히려 지금은 신혼때보다 덜싸우고 성격을 아니 어느정도 포기할건 하고 그러네요
그런 마음 저도 너무 이해되요. 잔소리하기 넘 지치지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저를 바꾸는 중입니다
다들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도 쫌 더 마음을 열고 비우고 좋게 생각해보심이 ㅜㅜ
저두 그래요 하는짓마자 꼴보기싫고 잔소리도 끝이없네요 권태기인지ㅠ
남편분에 대한 화 나는 상황이셔서 잔소리 하게 되는경우 많지요..;;아이들한테 아빠 흉은..그것만 안하시면 될거 같아요..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아이들 때문에요..;;;
남편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끝이 보일수 있어요 정신 바짝 차려야해요
그마음 정말 이해하죠 잔소리를 하게끔 만들지요 포기해야하는데 또 보면 짜증부터 나지요ㅜ
심각한 상황이신 것 같은데 부부상담이라도 받아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포기를 하게 되니 마음은 편해요. 어쩌다가 툭 끊어지는 소리가.
우리 집 하고 반대 보는 거 같아요. 우리는 19년째입니다. 말을 잘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