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 집이기도 하고 집도 가까워서 아이 출산으로 도움 받다보니 비번 알려드리고 자주 왕래 하셨습니다
그런데 느닺없이 방문하시다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차로 20분거리로 이사하고 비번 안 알려드렸는데 섭섭해하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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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베리베리
불편하겠지만 솔직한 심정을 얘기하세요. 이해를 못하고 섭섭해하는건 시어머니몫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부부사생활공간에 비번누르고 들어오는건 너무 무례해요
립살리스
저는 시골에 사시는 시부모님이 갑자기 방문한적 있으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오는건 며느리 골탕먹이는 일이라고 다음부터 연락하고 오시라고 했네요. ㅎㅎㅎ
채아미
이사하신거면 육아도움에서 벗어낫거니 이제 독립하신거라봅니다.비번공유는 좀 그렇네요
♡
비번 알ㅇ려드릴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연락없이 띠띠띠 문열고 들어오시는건 아니라고 봐요. 비번은 알려드리되 오시기전에 연락은 달라고 해야죠
열여섯살누나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저는 상관없는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것같더라구요.
힘들면 안가르쳐줘야죠.. 섭섭해하셔도 어쩔수없죠
오늘
ㅠㅠㅠ 남편분이 잘 얘기해주시면 좋겠네요 ㅠ저도 말없이 방문하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인프리
음.. 저는 비번 공유는 합니다.
단... 집에 오실 때는 연락 먼저하고 오시라하고
빈 집에 들어오실 때도 어떤 이유인지를 말하고 들어오시라 할거에요.
저희 엄마께는 비번 공유 하면서 시어머님께 안하는건 안맞다 생각하거든요.
만약 어떤 연락도 없이, 어떤 사유도 없이 급작스럽게 집에 오셨다.. 그때는 비번 바꾸고 불편함을 이야기할 것 같아요...
서인우
비번은 알려 드릴 수 있지만..어찌 그리 느닺없이 방문을 하실까요...아들만의 집은 아닌데..;;
온니아아
비번공유 저는 싫어요 저희 이 집 이사왔을때 은근히 키 하나 주셨음 하던데..저희 갖고 다녀야 해서 여유분이 없네요 했어요 솔직히 비번 누르니 저희 키 필요없는데두요
느닷없이 방문하시는 시어머니라면 더더욱 알려드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