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좋으면 말 안하는 남편

꼬

저는 남편분과 비슷한 성향이라서 이해가 돼요
냅두면 알아서 정리하고 돌아올 거예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좀 늦더라도 할 거구요
답답하시겠지만 글쓴님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할일 하시면 돼요 괜찮아요

. 초보아줌

저도 좀 그런 경우인데요.. 뭔가 불편해지면 말을 안하는.. 
저의 경우에는 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그래요.. 
상대에게도 화가 나고 나에게도 화가 나고.. 
그리고 내가 지금 이 얘기를 했을때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도 걱정되고.. (제 파트너는 화를 좀 많이 내는 편입니다.. ) 제 논리력이 딸려서 따지고 싸우기 어렵고 그 중압감을을 견뎌낼수가 없어요.. ㅡ.ㅡ 
그래서 그냥 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다시 말할 타이밍을 놓치면 아주 심각해진다는게 문제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에혀.. 그냥 주절주절 떠들어버렸네요.. 

백가

네 그럴땐 건드리지않고 기다려주시는게 맞아요 혼자 정리하고 때가되면 얘기하실거에요 

서인우

남자분들도 이런성향이 있군요..
저는 제가 좀 그런 편이라..ㅎ
저는 다른건 없어요..그 상황에선 눈물이 나고 화가 나 있어서..싸울서 같아서 일단은 싸움은 안하려하는것뿐인데..남편분은 어떠신지..^^,;

루라리라

저도 입닫는 스타일이긴한데 오히려 화가 다운되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요 ㅠㅠㅠㅠㅠ답답할수도 있겠네요..

설송

같이 한달정도 말을 않하면 어떻게 되나요.
먼저 입을 열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까칠리나

그냥  두시면  됩니다  님 때문이  아니라  상황  정리가  안되어서   정리가  되면  알아서  돌아  옵니다  ^^

쫑e

말실수를 할까봐 조심스러워서 그런거아닐까요? 기다리는동안 힘드시겠지만 남편분이 차분해질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시아81

안좋은 습관입니다.
그러면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질텐데..

블랙

저희집이랑 아주 똑같습니다
입을 닫아버려서 뭐가 기분 나쁜지 알수가 없어요

희야

저희 남편 얘긴줄요
그냥 놔두시는게 답이예요

zntkskzlzy

220.'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까 안좋은 기분과 감정이 집에도 연장되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