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뚜벅이👣
에궁 ~~이건 고민이 되겠는걸요 이런 경우는 함께 하는거예요~~아이와 잘 놀아주는건 당연한 부모의 몫이니까요~~ 배려를 권리처럼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이제 결혼 만10년되었네요
저희집은 제가 다 맞춰주고 사는 타입이예요
그래서 크게 싸운적도 싸울일도 없죠
그치만 애둘 낳으면서 키우면서 성격도 쎄지고 육아며 살림이며 일까지 하는데 집안일은 아직도 오롯이 제 몫입니다
편견이겠지만 남편은 경상도 남자라 그런지 당연히 집안일은 여자몫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들어 맨날 먼지보인다 먼지좀 털어라 걸레질좀 잘해라 이러는데 같이하자고해도 자기는 안움직이네요
애들하고는 잘 놀아주니 그걸로 감사해야할지..
에휴 포기하고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