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에는 무슨 일로 싸웠는지 자주 다툼이 있었던거 같아요 뭔일로 싸웠는지 기억도 안 나는거보면 아주 사소한 일이었던건지 그냥 잊어버린건지 모르겠어요 애들 키우면서는 애들일로 많이 다툰것 같아요 서로의 입장과 의견이 달라서 많이 다투고 침묵의 ㄴㅏ날을 보내고 했지요 이젠 싸울일이 없습니다 가끔은 제가 너무 친한것도 안 되겠다고 한번 싸우자고 합니다 서로에게 맞춰주다보니 이젠 둥글둥글 지내고있네요 정말 오랜시간 쌓인 동지애가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