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아닌 고민 ㅠ

연애와 결혼 이십년차

이제는 서로거 눈빛만봐도 뭘 원하는지 알만큼 서로를 잘 아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부딪히는게 너무나 많다

죽일만큼 싫을때도있었고 가족이라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어른스러운 남자 남편이 되길 원하는데 본인은 그걸 왜 모르지???

언제까지 맞춰가며 살아야하는지

평생 이렇게 아옹다옹하다 끝날런지 

더 늙으면 좀 더 이해할런지 ㅠㅠ 요즘은 사이좋은 부부가 정말 부럽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살런지 그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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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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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시간이 지나면서 좀 편해지기도 한것 같지 않은가요?
    이젠 서로 많이 편해져서 사이좋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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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얌
      작성자
      편했다가 아니였다가 그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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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어른스러운남자 되면 좋겠다하신 말씀에 매우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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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203. 시간이 지나면 편해질 거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시간이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