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잦은 말다툼과 권태기 고민이에요

올해 결혼한지  7년차인데요  정말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근래에  특히 자주 다투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말도 툭툭 뱉으면서 기분 상하고 어쩔땐 같이 있으면  불편한 기류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마 권태기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한때는 눈만  봐도  사랑스럽고  불꽃이 튀었는데  이제는 무던해지니ㅠㅠ 부부가  원래 그런걸까요?? 결혼 선배님들은  부부간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진지하게  배우자와 상의해야할  문제 인것  같기도 하고 원래 이렇게 지내는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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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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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IN!!!
    특별히 권태기라고는 못느껴본거 같아요~걍 무덤덤해지는거죠~서로 싫어할일들 안하니 싸울일도 적어지고~ 
  • 혀니네
    지금의 감정 모습에 휘둘리지말고 기다려보세요! 어쨋든 남과 남이 만나 가족이 된거라 몇년을 살아도 여전히 변화과정이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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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7년차에 권태기가 온건 늦게 온거 같은데요?ㅎㅎ 전 24년차인데 신혼때 권태기가 온듯 어찌나 꼴보기 싫은지 미운점은 최소로 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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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권태기라고 느낄정도면 고민되시겠어요. 잠시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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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71.  권태기라면 서로에게  잠시 멀어지는 휴식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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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권태기일수도 있지만 말을 서로 조심하고 예쁘게 해야할 거 같아요. 혹시 상호간에 상처주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