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시부모 모시고 싶다는 남편

제 고민은 제목과 같습니다

시부모님은 고령이신데 

남편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다고

계속 말합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늘 싫다고 얘기하고요

시댁에서 받은 금전적 지원 없구요

큰아들도 아닙니다

저는 시부모는  물론 제 부모님도 모시고싶지 않아요

자꾸 부모 걱정하면서  부담주는 남편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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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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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화
    저는 지금 모시고 계시는데요. 그 마음 끝까지 가세요. 싫으면 싫다고요. 그래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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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고민이시겠어요~ 저도 지금 시어머님 모시구
    사는데요...결혼할때부터 모시고 살아서
    당연한듯이 살고는 있지만 힘들때도 많았거든요
    시작하면 바꾸긴힘들어요 싫으시면 꼭 싫타고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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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싫으면 끝까지 분명히 싫다해요 받은것도 없음 책잡힐거도 없네요 솔직히 성인이면 친부모도 같이 살면 힘든데 시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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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복
    이기셔야 합니다. 잘 버티시고 최후의 승자가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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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쓰리
    제일 곤란하고 얘기나옴 스트레스일듯
    그럼 우리 부모님도 같이 모실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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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이
    힘드시겠어요 남편분을 원하구  잘선택하셔야할거같아요 같이 사시게되면 마음바뀔수가 없게되더라구요 ㅠ
  • 보호랏
    억지로 하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수도 있어요 싫으면 끝까지 표현하고 꼭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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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아우..왜그렇게 남자들은 결혼하면 효자가 되는걸까요 그렇게 시부모님 모시고싶다면 짐싸서 시가로 반품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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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단호하게 의견을 말씀드리는게 
    나중에 후회를 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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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yu
    듣는 것만도 숨이 막히네요.. 오래 떨어져 지내서 부모님과도 잘 맞지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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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2002
    본인이 모시고 살라고하고 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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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으시면 싫은 이유를 확실하게 정확하게 말을 해야할거 같아요 서로 조율을 해야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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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상대방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얘기하시는 거 같네요 싫다고 끝까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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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왜 효를 강요하나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혼자하라고 하세요.
    남의 부모랑 사는게 쉬운것처럼 말하는 남편들 진짜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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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데이
    신랑은 일하러 가면 그만이고 .와이프가 다
    챙겨야 하는데 절대 안된다고하세요 
    어른들이랑 같이 사는게 쉬운줄알아요
    장인ㆍ장모님 모시고살자고 해보세요.뭐라고
    얘기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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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어우 이거 문제가 너무 크네요
    잘 합의점에 도달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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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제목부터가 숨이 막혓어요
    저는 서로 불편한상황을 만드는거 아닌가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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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아이고,,제남편이 그런말을 달고 산다면
    정말 스트레스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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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시부모 집에 들어가서 혼자 열심히 모시고 주말부부 하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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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41.  싫으면 끝까지 싫다고 하세요 마음 약해 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