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돼지런
결혼은 어차피 다른 사람이 만나 맞춰가며 살아가는건데 한쪽이라도 맞춰주지 않음 사실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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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벌써 30년이 됐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장성하여 사회생활하고 있고 시간이 많이 여유 있어요
근데 남편과 저 성향이 정말 다르네요
저는 여행도 좋아하고 카페, 나들이 나가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반면에 남편은 그런데에 전혀 흥미가 없네요 에휴
결혼은 어차피 다른 사람이 만나 맞춰가며 살아가는건데 한쪽이라도 맞춰주지 않음 사실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30년동안 함께 하시는동안 다사다난하셨을거 같아요 화이팅
어찌저찌 30년이 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냥 따로 놀아요 서로 존중만 한다면 문제없을것 같은데.....
따로 노느게 속 편하겠어요 30년 살아도 참 안맞네요
저희도.그래요. 전 카페,맛집 이런거 좋아하는데 신랑은 돈 아깝다고 세상싫어해요
결국 따로 놀게 되네요 함께 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도 그래요. 같이 가자고 하면 가주지만 오래 못앉아있더라구요. 웃긴건 전 혼자가도 되는데 꼭 같이가려고 하고 가서 사람 불편하게 한다는거 ㅜ 왜그러는지 에휴
ㄱ같이 가서 불편하게 만드는거 공감입니다ㅠ 도대체 왜 그러는지 원ㅠㅠ
성향은 다른 집들도 다 다르더라고요 저희집도 이럽니다 ㅎㅎ
똑같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참 안 맞네요 다름을 인정하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완죤 저랑같으세요.저는 이제15년차인데;;이런남편 힘드네요.공감이 안돼요ㅠ
저희의 딱 반이시네요 다름을 인정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남편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거리늘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네 같은 취미라도 찾고 싶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ㅋㅋㅋ 많이 끌고 다니시면 같이 가지 않을까요?
따로 놀긴하는데 기냥 끌고 다녀보게요 같이 가서도 스트레스 만땅이지만요
엄청오래되셧네요 저는 이제 4년이에요
시간이 이래 훅 갈 줄 몰랐어요 화이팅입니다
우와,,,,그래도 오랜기간 사셨네요,,, 서로 다른걸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야 하나봐요
맞아요 그게 결혼인가봐요 30년 살아도 참 안 맞네요^^;
135. 결혼을 했다는 것은 서로 맞춰 살아가는거잖아요!? 그게 안되면 그냥 따로 국밥이 나아요
서로 맞추고 다름을 인정하고 해야하는데.. 말은 쉽지만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ㅅㅓ로 각자 하고싶은거 하고 가큼 서로가 원하는걸 같이 해주는게 어떨까요. 그래야 상호간 스트레스가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