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처럼 생각한다더니

시어머님은 힘들게 자란 절 보며 마음아프다 

딸처럼 생각하신다더니

남편이 시댁에서 제가 밥차리는거 도와준 적이 있어요 그거 보면서 자기 아들이 밥차리는거 마음이 

찢어진다고 하셨대요. 그 날 저를 어찌나 

잡아먹을듯이 구박하시던지 

직접 말은 못하고 소리소리 치면서 

다른걸로 트집잡으시던데 

남편은 너무 사랑하는데 고부사이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사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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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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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원래 자기 자식이 제일 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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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스1
    고부사이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사이지만
    남편분이 잘 챙겨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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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제발 시어머니들 딸처럼 여긴다는 말의 이중성 그만 내지르시길..딸처럼 여긴다면 친정엄마처럼 설겆이도 안시키시겠죠
    • 늄린Ol
      작성자
      오 정말 맞는 말씀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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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필요할때만 딸이고 
    필요없으면 바로 남이에요..
    이래서 결혼하기가 싫네요 아
  • 이현숙
    딸처럼이지 딸은 아니잔아요^^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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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IN!!!
    딸처럼은 없어요..시어머니 늘 얘기하시지만 결정적인 순간 아들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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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아이고 힘드셨겠어요
    딸은 무신 그냥 시어머니와 며느립니다
  • 사랑이
    아닙니다
    딸이 아닌데 어떻게 딸처럼 생각하신다는건지ㅠ
    며느리는 며느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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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짱이
    딸 같은 며느리 없어요
    며느리는 며느리
    딸은 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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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제가 다 스트레스네요
    그건 전혀 딸처럼 생각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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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맞아요... 저도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힘들어요.
    그것도 사는거니까 감당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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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헐.. 남편은 뭐라하던가요??
    전 시댁 발 끊을거 같아요. 하녀도 아니고 그게 뭔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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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05.    고부 사이는 영원히 풀 수 없는 난제이지만 남편분이 잘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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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
    며느리가 절대 딸이 될수는 없지요
    서로 지켜야하는선에서 생활하면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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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이신가봐요ㅜㅜ 아무래도 본인 자식이 더 귀하실듯ㅜㅜ 그래도 넘 섭섭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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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올레 자기 자식이 제일 이쁘고 귀한 거니까요. 잘 챙겨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