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너무 다른 부부

아이들이 크니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부부끼리 있는시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먹는것도 취미도 성향이 너무 달라요

저는 다 잘먹고 활동적이고 운전도 빠르고

대화도 좋아하는데..  남편은 가리는게 많고 약해서 탈도 잘나고 운전도 느려서.. 조수석 앉으면 속터져서 앞에 못봐요.. 말도 없어서 함께하면 재미는커녕 답답할때도 많으니.. 

어찌해야할지...

결혼하고 한사람과 함께 평생 한다는것 쉬운일 아닌듯요.. 사이좋은 부부도 있지만.. 그려련히 사는게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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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이현숙
    ㅋㅋ 저두 남편이랑 성향이 달라도  너무달라서  피곤할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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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그걸 서로 이해하면서 사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ㅜ
    에휴 참 어렵네요 모든지
    • 이현숙
      오래 살아도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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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그러려니 사는거 저도 그러고 있네요ㅠ
    굿밤되세요 
    • 이현숙
      그러느니 하다가도 한번씩 열올라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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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앞으로 같이 해야할 시간이 더 많을텐데...
    뭔가 같은 취미를 찾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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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성향이 너무 다르면 정말 힘들겠어요..전 제가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늘 제가 먹고 싶은거 먹는데 남편한테 좀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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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성향이 다른 건 결국 말을 하면서 맞춰가야 하더라구요.
    서로 대화를 많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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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03. 이제   시작입니다 등산이나 베드민턴같은 것을 해보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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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서로 다른게 많으면 더 어렵겠어요. 같이 사는게 저도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아이 봐가면서 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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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저랑 남편도 성향이 너무 다르지만 그래도 맞춰서 살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