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는 너무 다른 사랑법

내 남친은 너무 자상하고 저를 잘 챙기며

상대에게 배려가 많아서 본인 보다

내가 싫다하는 일은 왠만하면 하지않아요

회식이라던지. .친구들만나 술한잔하는것보다

제가 혼자 저녘밥먹을 껄 생각하면

맘 아파서 늘 같이 시간을 보낸답니다!

. . . . 

. . . . 

. . . 

헌데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

숨이 막혀요.ㅜ

고마운 한편 제시간을 갖고싶고. . 

남친은 제가 약속있는건 터치하지않고

다녀오라고 하지만

집에서의 혼자만에 시간을 갖고싶은데

같이 있을때 제가 딴짓 이라도 하면

같이있는 느낌이 안든다며 서운해해요. .

그런일로 자주 다투다 보니 지치네요. .

. . . 

. . . 

. . . 

너무 자상하고 나만 바라보고. . 

내가 서운해할것같은 일은 예초에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장점 은 큰데. . 

남친의 서운함때문에 삐져서 잘풀어주는 성격도 아니라. . 

충분히

맞출수 있다생각되어. .서로가 이해해보려 대화도 많이하는데. . 

둘다 지쳐있는 상황이예요

난 날 너무 옥죄는것 같구

남친은 애정표현이 적은 저에게 심각하게 서운해하고 심지어 자길 안사랑하는것 같다는 감정까지 느껴져서. .  이런일로 쳇바퀴돌듯 게속 다퉈요

 

서로 연애하는 방식이 너무 달라서. . 

서로에게 상처주는건 아닌지. . 

. .

이연애를 게속해야는 걸까요?

제가 배부른 소리를 하는걸까요?

남친이 자상하고 잘해줘서 좋은 남자이고 고마운데. . . 전 숨이 막히고. . 답답해하는게. . 배부른 소리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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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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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4.서로 연애하는 방식이 다르고 답답하면 결혼하면 더심할거에요 정리하는게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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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배부른 소리라기 보단 각자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아보여도 결국 내 취향에 맞는 사람과 만났을때 오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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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어느정도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이야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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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자주 만나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보시는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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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그렇네요ㅠㅠ 저희 남편은 무심해서 저런 남자들 보면 진짜 대단하단 생각만 드네요....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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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배부른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숨이 막히고 답답할만큼이라면 계속 만나도 문제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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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어떻게 보면 조금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남친과 이야기해서 잘 조율하고 사랑한다는걸 꼭 말해즈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