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걷기
저희는 단란함이 1도 없네요. ㅎㅎ 그래서 미련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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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일이 바빠 늦게 퇴근을 해요..
전 전업주부이구요~
하루일과를 마치고 둘이 맥주 한 잔 하며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로망이 있는데 실현이 힘들어요..
남편이 오기 전에 잠들거나 제가 깨어있을 땐 남편이 먼저 잠들거나..ㅋ
저희는 단란함이 1도 없네요. ㅎㅎ 그래서 미련을 버렸어요.
이런.. 로망이신데 꼭 자주 실현 하시길 바래요
아이 어릴때 남편이 늘 야근이라 독박육아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나요 일찍들어와 아이 케어좀해주고 맥주한잔하면 참 좋았을거 같은데..
제말이요~ 독박육아의 고충도 좀 징징거려보고 싶은데말이죠ㅋㅋ
친구같은 남편 평생 동반자 부러워요. 그런 반려자가 있다는건 행복인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맞아요~ 친구같이 서로 말통하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이런거 중요한 것 같아요 M님도 행복하세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건 참 즐겁고 행복한 일인데. 그걸 함께 하지 못하신다니... 이 엇갈리는 타이밍을 어떡하나
죽일노무 타이밍ㅋ 언젠가 맞는 날이 있겠죠ㅋㅋ
저희도 항상 그러네요 ㅎ 저희 남편은 10시 반이면 잠에 취하는 스타일;;; 그렇다고 퇴근이 이른것도 아니고;;; 집에서 눈떠 있는 시간은 1시간 남짓이에요;;; 전 그냥 평일엔 거의 포기하네요 ㅎ 저 혼자 혼술해요 ㅎㅎㅎㅎ
혼술은 재미가 없어요.. 사실 맥주 한캔을 다 못 마셔요 둘이 나눠먹는게 딱 좋아요~~ㅎ
서로 생활 패턴이 다르다보면 그런 문제점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ㅠ
남편은 늦은 귀가..전 육아에 지쳐 잠들고..ㅜ 아이가 더 커서 혼자 잘 자면 그 땐 지겹도록 대화할 수 있겠죠~ㅋㅋ
두분이서 오붓한 데이트 약속해보세요 ㅎㅎ
평일 남편 쉬는 날엔 낮에 아이 등교 시키고 둘이 놀아요~ 전 밤에 맥주 한 잔 하며 하는 대화의 시간이 아쉬워서요..ㅎ
88, 친구 같은 평생의 동반자는 아무래도 편안하다는 것이니까 부럽네요
ㅇㅏ직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라니 너무 예쁘고 보기 좋네요. 가끔씩만 졸음을 참고 남편 퇴근해서 한잔 후딱 하시는게 어떨까요
달달한 시간은 단 일도 없는 거 같아요.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