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제가 성격이 그리 급한 편이 아니거든요.
근데 할 일에 있어서는 빨리 끝내고 편하게 있자는 주의예요.
저희 남편도 느긋하게 하지만 할 거는 다하는데 그게 좀 오래 걸리는게 문제지요.
울트라돼지런
아내분은 성격이 급한 반면 남편분은 느긋하시니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조용히 쪽지로 할일 적어주시고 나오세요
지호파파
부부간에 성격 차아나면 정말 힘들꺼 같아요. 저도 글쓴이처럼 멀 시작하면 바로 처리하는 성꺽
블랙
답답하다고 느끼는 스카이님이 무슨 문제가 잇겠어요
성향이 다르니 그리 느끼시는거지요
급한사람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제가 말하고 부탁하면 바로 움직여서 해주길 바라는데 옆지기는 자기 일 하고 해주니 제가 말하고도 먼저 움직입니다
희얀님
글을 읽으니 우리 남편한테 미안해지네요.
제가 남편의 성격입니다. 느긋하고 미루고~~
남편도 답답해했는데 오은영 박사님 프로를 자주 찾아보면서 이제는 많이 이해해주고 그러니 저도 신경써서 먼저 하려고 요즘은 많이 노력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mbti 검사 같이 하면서 이래서 이렇구나 다름을 확실히 아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조금 다름의 문제겠지요.
보리콩까미
아이고저도 이해가 갑니다,,
서로 안맞으면 정말 답답하지요
김민영
성격 급한 사람이 느긋한 사람 옆에 있으면 아무래도 먼저 더 많이 움직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ㅎ
저도 그렇거든요 ㅎㅎ
산들바다
저희도 약간 그런편;;; 전 계속 불안해서 닥달하는데 남편은 세월아 네월아;;;; 그냥 제가 하고 맙니다~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ㅠ
타조타조
저도 답답한거보면 못참는데 남편 너무 답답해요....반대로 남편은 저보고 왜이리 호들갑이냐고 하죠... 역시 살아온 환경의 차이인가 싶어요
zntkskzlzy
86.아무래도 서로 맞춰보며 부딪혀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epi울
ㅈㅓ도 답답해서 그냥 내가 하고말지 하는 성격이고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는데 결국 아내만 화나고 병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