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돼지런
대화를 하는것도 습관인거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는데 점점 단조롭고 일상의 필요한 말만해요
요샌 5분이상 하기 왜케 힘든지요
서로 나이 먹어가면서
듣고 싶은 말을 정해서 대화를 시작해서 그런가.
자기말만 들었으면 하는 마음인지..
대화가 5분 넘으면 싸우네요..
특히 아이에 대한 얘기를 할때는 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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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민경이
저희집도 대화가 어렵더라구요 신랑이 말수가 적어서 오래 가지를 못해요 필요한 말만 하게 되네요
- 팬더
왜케 필요한말만 하게 되는지요.. 답답하기도해요
- 보리콩까미
무슨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벽에 대고 이야기 하는 느낌 ,,,그럼 저는 대화중단해 버리네요
- 팬더
정말 벽에 대고 하는 느낌이예요 답답하네요
- 미연
부부 사이라는게 세월이 가면 정말 데면데면 해지기 위운것 같아요. 서로의 고집도 쎄지구요.
- 팬더
고집이 세져서 그런거같기도 해요.. 대화 어렵네요
- 김민영
저도 가끔 듣고 싶은 말은 정해진채 대화하는거 같아요.. 고쳐보려고 노력중이예요
- 팬더
서로 답을 정해놓은채 대화해서 그런가봐요
- 타조타조
말하다보면 저희도 다툼으로 이어져서....그러면서 서서히 말을 잘 안하게되는거같아요 ㅠㅠ
- 팬더
그래서 하다가 멈춰요. 크기 싸울까봐
- zntkskzlzy
84. 너무 억지로 대화를 길게 하려고 하지말고 조금씩 시간을 늘려보세요
- 팬더
ㅋㅋㅋ 그게 쉽지않네요.. 신랑도 바빠서 얼굴볼시간이 많지않아요
- epi울
ㅇㅏ이얘기로 육아문제 교육문제 등으로 이견이 특히 많은것 같아요. 그래도 조율하고 합심해야 할 거 같아요
- gpwlsl1216
대화를 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야 할 거 같아요. 서로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