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부의 노부부같은생활

저희는 40대 후반이에요 저는 전업 주부이고 남편이 몇년전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어요

근데 업종 특성상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아 출퇴근은 하지 않아요 일이 매일 있는게 아니다 보니 집에서 함께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초반에는 같이 맛집가서 점심도 먹고 좋더라고요 근데 좋은 것두 하루이틀이지 함께하는 날이 많아지니 싸울일도 많고 서로 집에서  늘어져 있는거 보는것두 그렇구... 시간이 많으니 핸드폰게임이나 유튜브 보며 시간을 보낼때가 많아지더라고요 벌써 은퇴후의 노부부의 삶을 사는건가 싶어서요 물론 좋을때도 많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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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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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같이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유대감도 생기고 함께 하는 즐거움이 
    생길것 같아요.
    • 폭스맘
      작성자
      산책도 다녀보고 등산도 다녀봤는데 성향이 안 맞아요 ㅋㅋㅋ 같이 다님 자꾸 싸우게 되더라고요
  • sowhat2235
    각자의시간을 존중해주고 그시간에 힐링받아 가족과함께하는 시간관계에 또노력하면되죠^^!!저도 마찬가지인데 이젠 집사람과 서로시간 인정하며 즐기기로했더니 맘이편하네요^^
    • 폭스맘
      작성자
      밖으로 좀 나가보려해요 집에만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좋은데가서 맛난거 먹을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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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같이 할수 잇는 운동 찾아봐요
    탁구. 배드민턴, 수영 등등
    가까운곳으로 등산도 좋을듯요~
    • 폭스맘
      작성자
      배드민턴이 있었네요 둘다 좋아하는데 함 같이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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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40대  쫌  이른감이  있지만 부부금슬이 좋우면 1년365릴 붙어있어도 좋을 듯요.
    • 폭스맘
      작성자
      부부금슬이 좋으면 ㅎㅎㅎㅎ 안 좋은건 아닌데 365일은 너무 벅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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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40대 후반에 노부부 라는 글을 보니 별로 좋지 않네요
    저는 40대후반 남편은 50대초반인데 노부부라고 생각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몸도 마음도 젊게 사세요 
    • 폭스맘
      작성자
      아.... 노부부처럼의 삶이라고 쓴건데 고쳐야겠네요 ^^;;
  • 이현숙
    제생각에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보는것이 제일좋더라구요
    • 폭스맘
      작성자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답답도 하고 재미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각자 할일을 찾아야할듯해요
  • 이현숙
    매일 같이 있으면 부딪히는 횟수가 많아지더라구요
    • 폭스맘
      작성자
      같이 있으니 그런거 같아요 각자 기분이 다르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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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ㅎㅎㅎ 결혼하고 언제나 신혼같으면 아마 체력을 소진해서 일찍 죽을거에요...자연의 섭리겟죠....
    • 폭스맘
      작성자
      네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니 싸울일도 많은듯해요 둘이 있는시간을 즐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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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폭스맘님이 운동이나 뭐 배우러 잠깐씩 나가는건 어떠세요~
    • 폭스맘
      작성자
      안그래도 저는 걷기하고 남편은 등산하고 하고 있어요 이시간은 각자 즐기는 걸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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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72.   둘이서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이 제일 무난해보입니다
    • 폭스맘
      작성자
      배드민턴도 도전해볼께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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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적당히 떨어져야 그나마 낳드라구요
    붙어있음 싸우게되요 저희는
    • 폭스맘
      작성자
      저희도요 ㅋㅋㅋ 그래서 운동도 따로 가고 있어요 밥은 같이 먹고 운동은 따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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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각자 개인 방도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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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같이 함께 할수잇는 취미생활을 찾아보면 어떨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