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만나 온 연인이 있고 서로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준비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어느 누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해야되는데 둘다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서로에서 미루는 느낌이랄까요. 저희에게는 아직 결혼이 이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