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계속 변하고 사랑도 변하는 것 같다. 예전에 이쁘고 귀엽게 보이던 모습이 귀찮아지고, 이상했던 말고 행동들에 적응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변하는 사랑이 계속 유지하고 깊어지는 것은 사랑이 움직이는 것이고 살아있기 때문인 듯 하다. 매일 그날. 그 모습이 아니라 새로운 날과 새로운 모습을 통해 매일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