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파파
어렸을때 고등학교 대학교때나 이성을 만났을때는 가슴이 두근두근했지만 나이가 드니깐 무뎌지네요
모두 나이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랑에 무뎌지지 않나요??
심장이 고장났나 싶을 만큼 사랑에 무뎌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약간 호감 정도이지 크게 설레이거나 미치겠거나 뭐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감정을 느껴본지 오래된거 같아요
제가 AI가 되어가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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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이현숙
설레거나 특히 미치는건 어릴때 그러는것 같은데요
- 영선이
그치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제가 무뎌졌나 싶어서 ㅎㅎㅎ
- 효민해맘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그렇죠 ㅠ 심장이 멎을만큼 그런 두근거림 느낄일이 없어서 가끔 심장이 잘 뛰나 싶을때 있어요
- 영선이
이래서 나이 먹을수록 사람만나기가 힘든가봐요 어른들 말씀 틀린게 하나도 없네요
- 열여섯살누나
나이 들어도 드라마 보면 설레고 하던데.. 설렐만한 사람이 없는게 아닐까요~~~ ㅎㅎ
- 영선이
드라마의 설렘과는 쪼꼼 다른거 같아요 전 드라마 보면서는 저도 그러긴 하거든요 ㅋㅋㅋ
- 수경~♡
저도 그 두근거림을 다시 느껴보고싶지만.. 이젠 그러면 큰일이겠죠?
- 영선이
기혼이신거에요?? 큰일까지야요 혼자 두근 거림정도는 괜찮은거 아닌가요 ㅋㅋ
- 뿅뿅뿅
무뎌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새로운 사랑도 필요해요.
- 영선이
새로운 사랑이 와도 막 크게 설레고 그러지 않으니까 이어지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 써니
공감합니다 나이 먹을수록 무뎌져요
- 영선이
그래서 호감가느 ㄴ사람정도는 있어도 만나는 사람은 없게 되는거 같아요
- 차이채
나이가 들수록 감정이 무뎌지는건 맞는 것 같아요
- 영선이
더 나이 먹음 더 그럴텐데 그럼 성별없이 그냥 사람이 되는거겠네ㅇ ㅛㅎㅎ
- epi울
정말 그런사람을 아직 못 만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쉽진 않겠지만 그런 사람도 그런 사랑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