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

한창 연애중입니다!! 서로 각자 할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저도 연애가 어렵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연애 초반이었는데요, 두 사람 간의 체력 차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둘다 대학생일 때였는데, 저는 평일에 학교 가면 주말은 일정 없이 쉬었습니다. 그런데 제 애인은 평일에 학교도 가고 주말에 야간 알바를 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만나면 저는 쌩쌩한데 애인은 너무 피곤해했던 기억이 나요ㅠㅠ 이해는 했지만 서운하기도 했죠... 나 만나는게 피곤하고 힘든 일인가 싶어서요ㅠㅠ 그때 좀더 챙겨줄걸 하는 미안함이 있네요..

그럴땐 평일을 활용해 간단히 데이트를 했던거 같아요!!그리고 서로 안 피곤하고,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상태라는 가정 하에! 대화를 많이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힘든 시기가 지나면 또 행복이 올거라고 믿는것!! 

그리고 함께할 때 서로의 사진을 많이 찍으면 좋아요. 그때의 풍경 사진두요. 그러면 그때 사진을 돌아보면서 그때를 떠올릴 수 있는데 그게 참 추억돋고 좋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