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리나
남성도 여성 못지 않게 갱년기가 심하게 온다고 하네요 함께 취미생활을 가져 보세요 ^^
남편이 49세가 되면서 눈물이 너무나 많아 졌어요..
전엔 친구들 좋아 해서 동호회도 나가고 했는데
지금은 집돌이가 되었어요..장점이라면 집안 일을 많이 도와 주기도 하는데 잔소리도 조금씩 늘고 있다는 거죠..답답함이 생기기 시작했어요.그래도 사랑해줘야겠죠..ㅎㅎ.다들 조금씩 변화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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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수경~♡
저희도 이제 머지않았군요ㅠ 참 세월이 빨리 지나가네요ㅠ
- 뿅뿅뿅
다들 남편이 갱년기인가봐요..ㅎ 다들 남편때문에 힘들다네요. 다들 힘내세요
- M
남자 갱년기도 있군요 여자만 오는건줄 알았는데..다들 힘드네요 나이들어가는거
- cashwalker
호르몬 영향인거같아요.. 준비해야만 합니다 남성분들도!!
- 이현숙
조금씩 변화가 있어요. 삐지기도 하고 잔소리도하고.. 근데 잔소리는 정중히 사절이라고 말씀하심 어떨까요
- 영쓰마미
남자들도 나이들면 비슷해지나봐요 저희남편도 좀 성가셔지네요ㅋ
- 로즈마리2002
나이들어가면서 조금씩 변해가죠 인정하면 편해진답니다
- 폭스맘
49이면 남편도 갱년기가 오나요? ㅠㅠ 얼마 안 남았네요 제가 먼저와야 할거같은데 어쩌죠?
- 보리콩까미
남자도 갱년기가 오지요 우리 신랑도 지금 갱년기인가 서로가 힘드네요
- 바람소리
그쵸~ 변화가 있을 나이긴 하네요..
- 효민해맘
남자들은 나이들면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남편분이 먼저 갱년기 오신거면 잘 챙겨주세요 감정적으로요^^ 많이 공감해주시고요
- 타조타조
저는 마흔 바라보는데도 눈물이 주체가 안돼요ㅠㅠ 특히 가족들 생각하면 더 그러더라고요...
- epi울
그 시기가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고 지나가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견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