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

남편이란 남의편이란 말도 있는데

가정을 인생 제일 가치로 생각하는 저에게는

가족보다 더 위의 가치인것 같아요.

내가 낳은  유일한 존재인 아이에 대해

모든 마음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

싫어졌다고 안 볼수 있는 사람이 아닌

같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해야하는 사람.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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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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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그러죠 오늘은 미웠다가도 어느새 마음이 풀어지고 
    그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세월 때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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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남편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네요. 이미 소중한 아이들을 함께 만든 사람이기에 매순간 서로를 배려해야할 것 같아요. 쉽진 않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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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평생을 함께 살아갈 부부니깐요 싸울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지만 그런깐 부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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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많이 공감 합니다. 하나만 빼고요 삶의 동반자인데
    싫어진다는 말에는 공감 안되네요 23년이 넘어가는 결혼 생활에 제 아내는 점점 더 소중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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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맞아요. 원래 반려자가 그런 거 아닐까요?
    부부가 서로 그런 마음이라면
    세상 행복한 가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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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mming
    음 정말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부부가 차차차님 마음처럼 살아간다면 화목한 가정을 이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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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마지막 글이 참 와닿네요~
    같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해야하는 사람~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하고 용기를 북돋아 줘야하는 사람이 남편같아요
  • 수경~♡
    정말 좋은 말씀이세요~ 다시한번 남펀에대한 고마움을 느끼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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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요즘은 가족이 제일 소중한것 같아요.
    밉든 짜증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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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결혼 한 이상, 같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해야겠죠. 
    선택에 대한 책임과 인간대 인간으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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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와 그런마인드면 정말 좋겠어요....전 아직까진 남의편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 지도사랑
    정말 미워도 언제나 내편인 사람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더 애틋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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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동
    오늘 내일 꼴보기 싫어져도 그 다음날은 보고 싶은게 마음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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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좋은 생각을 가지고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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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ㅇ맞는말씀같아요. 미우나 고우나 내사람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렇게 다들 미운정 고운정으로 살아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