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도와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제가 학교에어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오. 친구들은 다 금사빠

라고 하는데 저는 진심이거든요ㅠㅠ

그래서 하교할때 그 친구 반으로 가서 혹시 번호

줄 수 있냐고 물어봤거든요! 근데 제 목소리가

작았던건지 당황한건지 주기 싫었던건지 

어? 이러고 있다가 걔 친구들이 그 친구를 

끌고 갔네요오...ㅠㅠㅠ 그게 벌써 목요일인데

오늘은 용기도 못내고 학교에 있다가 집에

왔네요... 진짜 진심이라 죽어도 포기 못하겠어요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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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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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미
    일단 좋아하는 사람 생기신거 축하해요 
    좋으시다믄 다가가야죵 
    인스타 하는지물어보고   자주 소통해보며 그사람에 대해 더 알고나면 기회가 더 생기지않을까요?
    막 다가가기엔 조심스러워하시는게 느껴져서  제 스탈처럼 친하게 지내자 번호교환 어때 요런게 부담되실거같아서 ~~
    화이팅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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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작성자
      헉ㄱ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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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사람마다 원하는 방식이 다 달라서 참 어렵지요. 직설적으로 나 너 좋아해, 해도 되는 사람이 있고 오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음을 여는 사람도 있구요. 일단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만나면 인사부터 해보세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작해야 하는 관계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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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작성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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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 eunjean
    쪽지를 한번 줘보세요
    쪽지면 차라리 보내기 쉬울거고 이마 다가올때 당사자도 부담이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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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주
    안녕하세요! 
    님의
    상황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용기를 내서 마음을 전하려 했는데 상황이 잘 풀리지 않았지만 일단 중요한 건,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는 점
    그 친구에게 다가가는 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학교 활동이나 휴식 시간에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같은 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그 친구도 자연스럽게 포함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물어보는 상황이 올 거예요.
    그리고 그 친구가 처음에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서 바로 반응을 못 할 때가 있어요. 다음에 대화할 기회가 있을 때, 간단한 일상의 이야기나 공통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 행동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 그 경험도 님의 자산일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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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o
    ㅇ인스타로 말을 걸어보세요 디엠을 보내면서 친해지고 차차 번호를 따는 것이 순서상 더 맞지 않을가요 지금 바로 번호를 달라한게 조금 부담스러워서 주지 못한 걸수도 있어요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