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지면 이제 아무도 못 만날거라던 전 남친.. 그렇게 못 헤어진다며 매달리더니 헤어진지 1년 만에 주변인에게 청첩장을 보냈더라구요 다른 여친이 생겼다면 몰라도 1년 만에 결혼이라니 사실 혹시 사귀는 동안 양다리였나 의심까지 들더라구요 좋은 일은 축하해줘야 맞는 거지만 기분이 썩 좋지않은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쿨하게 축하해줘야 할까요, 모르는 척 그냥 지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