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도리킹
적당한 선에서 맞추어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는 좀 정리를 잘 못하는 스탈입니다.
장봐온거 테이블에 한가득 널어놓고.. (물론 냉장고에 넣어야 할건 넣어요..)
이것저것 다 한 다음에 정리한다거나..
밥 먹고나면 인터넷도 좀 하고 티비도 보고 좀 쉬었다가 설겆이를 하고...
운동하고나면 땀이 났지만.. 좀 앉아서 쉬었다가 씻고..
저의 파트너는..
일당 정리부터 해야 합니다..
난 좀 쉬고 싶은데.. 장봐온거 어디다 놔야하느냐고 묻고
저는 아직 밥 먹고 있는데.. 설겆이하려고 준비합니다..
운동하고나면 씻으라고 자꾸 재촉합니다.. (제가 먼저 씻고 다음에 자기가 씻어야 청소를 할 수 있어서.. )
다행히 본인이 얘기하면 치워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씻고나서 욕실청소도 해주는건 고마운데..
자꾸 뒤에서 쫒아오는 기분이 들어서 힘드네요..
대부분 그런가보다 하는데 어쩌다 한번씩은 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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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KJH
파트너분도 나름대로 힘드신 부분이 있겠죠? 대화로 한번 정리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각자 역할분담을.. 어렵네요. ㅜ 힘내세요
- . 초보아줌
아마 참고있는게 있겠죠? ㅋㅎ 깨끗한게 좋은거니 머라하긴 어려워서..그냥 참는데..ㅈ그냥 가끔 힘드네요
- JJang
다른부분이 확연하시니 서로서로 힘드시겠네요, 좀 절충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 . 초보아줌
진짜 지금까지 어찌 살았나 희안해요 가끔만 힘들어서일까요? 제가 곰과라서 신경을 전혀 안쓰면 힘든것도 인지를 못해서리
- 수경~♡
저희집은 제가 바로 해야되는 스타일이라 힘드네요ㅜ
- . 초보아줌
ㅜㅜ 힘드실거같아요 해도해도 끝도없고..반대의 입장에서..죄송합니다..ㅡ.ㅡ
- 채아미
대화로 풀어보셔요 서로가 조금씩 불만이 있을거같아요
- . 초보아줌
진자하게 대화하믄..넘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는 스타일이라.,.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시도하고 있어요. 밥먹을땐 걍 좀 앉아있어라 등..
- 열여섯살누나
맞춰서 살아야죠~~ 그래도 더 못참는 분이 잘 치워주니까 좀편하기도 하고 괜찮지않나요
- . 초보아줌
맞아요. 저한테 치우라고 잔소리하는건 아니라서 괜찮은데.. 그래도 그냥 자꾸 멀하고 있는게 왤캐 부담스러운지.,.,ㅡ.ㅡ 내가 넘 더럽구나 싶은 느낌이 나서
- 샤랄라
대화하면서 서로 맟추는게 좋을것 같아요
- . 초보아줌
ㄷㅐ화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불만 얘기하믄., 넘 심각해지더라구요 딱 한번 시도해봤다가 더는 못하네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스윽 하고 맙니다
- 들꽃7
그래도 정리 잘 안돼서 되신 해주는거면 이해해야 할듯해요 저도 정리 안된게 더 힘들어서
- epi울
그냥 글쓴이님 지시없이 정리하고싶은데로 하게 놔두시거나 평소에 올려두는데 똑같이 정리하라고 하시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