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르지만 서로를 맞추며

저희부부는 참 달라요.

전 바다음식 신랑은 육식

전 천천히장기달리기 신랑은 빠르게단기달리기

전 감성적 신랑은 이성적

 

여러모로 맞지않지만

그래도 맞춰가며 

1년에 몇번은 해산물파티해주고

아이들도 육식이라 대부분 고기이지만 ㅜㅜ

운동도 서로를 배려해 코스를 정하고

제가 대화가 필요하다하면 꿋꿋이 들어주다 

이성적 답으로 날 상처줘도 나나름 이해하며 

살아가네요

 

다들 그렇게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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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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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맞아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있어요
    오늘도!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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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으자 모으자 모으자
    그럼요 서로 달라서 더 끌린거겠지. 그러니
    맞춰가며 더 성숙한 인간 되자 하며 살아요
  • 수~~
    100% 맞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렇게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거겠죠 ^^*
    그렇게 맞춰갈 수 있다는게 맞는다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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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그래요 맞아요..가족도 맞춰가며 사는거죠
    가족이라고 절 대 맞는건 아니고
    태초에 인간은 누구랑도 맞지 않는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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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랄라
    다 맞춰가며 사는거죠.. 어찌 제 생각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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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네 저희부부도 그래요 입맛잘 안맞아요 조금씩 양보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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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skqlwl
    살아간다는 게 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자신과 맞는 사람 찾기 쉽지 않죠. 다 조금씩 맞춰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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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인생살이가 그런것 같아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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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하나부터 열까지 비슷한 부분 보다 다른 부분이 더 많아서 항상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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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부부간도 서로 배려하며 맞춰가는 사이지요.  지금까지 배려하며 잘하고 계시네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서로 다르게 살다가 하나의 공통적인 취미 즐거움을 같이 하면 문제 없는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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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서로 맞춰가며 살아야지 별수 없는 거 같아요..ㅜㅜ 그리고 아이들 보면서 사는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