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부부란 뭘까요 결혼한지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남편을 모를때가 많네요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인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삐지고 눈으로 사람을 흘기고

정말 미치겠네요

둘이 취미도 같아서 여행도 잘다니고

등산가는 것도 둘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화도 잘내고 바라보는 눈초리가 아주 그냥 사람을 잡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남자도 갱년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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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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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사랑의 유통 기한이 다 되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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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나이들수록 정도 쌓이지만 꼴배기 싫을때도 많은거같아요
    서로 정떨어지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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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갈수록 어렵죠
    남보다  못한사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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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하늘
    참 힘드시겠네요 하지만 같은 생각을 하고 서로를 이해할려고하고 배려하고 우리가 알고있는 것들은 많아도 실천하고 살아가는데는 어려움이 많을겁니다.
    모두가 그렇게 맞추어가며 살아가는것같아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같은  취미가 있어서 그것으로 행복을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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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여행에 등산에 많은 시간을 보내셔도 어쩔수 없나 보네요.  삐지면 말안하고 밥도 안먹는 신랑 저도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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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속하늘
    갱년기인 것 같네요. 그럴때 동영상을 찍어서 스스로 그 모습을 보고 느끼게 해주세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힘든게 있나봐요 여유가없으면
    예민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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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부부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한거 같아요. 서로 기분 나쁜 부분은 이야기해서 안하도록 해야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