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어디까지 맞춰야할까요

서로 배려하고 맞춰나가는게 당연한거지만

가끔 소모되고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전혀다른 두사람이 만났으니 당연한거지 싶다가도 

정말 이게 맞는걸까 생각될때는

어떻게 마음가짐을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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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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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내가 너가 아니니 당연한거지요. 내 배 아파서 나은 내새끼도 나랑 안 맞잖아요
  • 뿅뿅뿅
    안싸우실꺼면 1ㅡ100까지 다 맞쳐줘야 안싸웁니다. 
    근데 님은 속병이 생길꺼에요. 
    1만맞추세요..싸워서 정이라도 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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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똑같이 배려해주는 측정자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서로가 내가 약간 손해본다 싶을 정도로 참아줘야 편하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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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한명이 맞춰주면 희생한다는건데
    서로 얘기많이하며 맞춰가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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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내맘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남을 우찌 내맘대로 하겠어요 포기할 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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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맞아요ㅜㅜ 그래서 공감능력이 부족한
    저는 비혼주의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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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진짜 어려운 문제예요 ㅠ.ㅠ  싸우는 것도, 그 후도 너무 스트레스라서, 앵간하면 맞춰 줄라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또 속에서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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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일방적으로 주는 쪽이 피곤 하다는 걸 제가 느껴봐서 님의 이 글의 느낌을 너무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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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서로 배려하고 맞춰나가는게 당연한거지만
    
    가끔 소모되고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공감가는 글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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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서로 배려하면서 사는게 맞는데 잘 안될때가 많아요
    그래도 이해해야지 편히 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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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대화를 많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말 안하면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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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서로 똑같이 배려하고 맞춰나가면 좋을텐데요
    서로 다르다는걸 인정하면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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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속하늘
    가끔은 꺽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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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s
    서로 다른부분 인정하고 
    맞출수있는부분 맞추며 살아가는게 부부의 의무인거예요.
    
    어디든 내맘대로 살수있는세상은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