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요

이젠 사랑이 마냥 좋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사랑이라는 감정도 어렵네요. 격정멜로보다는 로맨틱코미디가 좋아요. 옆에 있는 짝꿍과 오래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사랑일까요? 어릴 때는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어 목숨 걸고 지키는 것이 사랑이 줄 알았는데, 지금은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제 사랑이 잔잔하고 평온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 졸졸거리는 시냇물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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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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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저는 사랑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요란하지 않아도 그사람의 생각이, 마음이 스며들어 서로를 편안하게 하는 것. 그런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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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이
    생활에서 배려 .존중.모든것이 합할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통행은 없는거죠 함께해야 그것또한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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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사랑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그런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저도 가끔은 어렸을때의 풋풋한 사랑이 그리울때가 있거든요
    지금은 결혼하고 시간이 흘러서 또 다른 사랑의 종류를 인정해 가고 있는 중이에요 이런것도 살면서 과정인가봐요 평온한 사랑 하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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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잔잔하고 평온한 사랑이 오래가는 법이죠
    살다보면 사랑의 형태도 많이 바껴요
    바뀐사랑도 사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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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사랑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하겠지만 그래도 강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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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섭천규맘
    저도 잔잔하고 평온한 사랑이 좋네요
    사랑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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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사랑? 
     뭘까요? 
    가슴이 아픈게 사랑인가요?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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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저는 격정적인 사랑보다 잔잔하고 평온한 사랑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런 사람 만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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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1살 1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에 대한 관점도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처럼 열정적이고 불타는 사랑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저도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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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닝송
    진짜 사랑이란 뭘까요?
    사랑이 존재할까요?
    그걸 찾아가는게
    평생 숙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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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살누나
    저는 잔잔한 사랑도 좋고 격정 멜로도 좋고 ~~ 가끔 꿈속에 연예인 나와서 설레는 마음도 재밌고 그렇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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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향숙♡
    사랑도 다 호르몬 놀음이라 시간제한이 있잖아요
    호르몬이 사라지고 나면 정으로 살아야하는건데 거기까지 가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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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격정멜로보다는 로맨틱코미디가 좋다는 말이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