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친정방문 횟수 비슷하신가요?

시댁은

-차로 4시간이상~6시간정도 걸리는 거리

-낮에 이동하면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밤 9시이후에 출발하면 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남편만 운전가능해서 장시간 운전 힘들어해요. 

(남편본인이 시댁가는걸 안좋아해요. 지금 본인집이 제일 맘 편하다는 주의)

-그래서 명절이나 생신 정도로 1년에3-4번가요. 

-한번가면 3박4일정도 있다오죠.

-가족수가많아 기차비용이 기름값보다 비싸고 짐이많아 이동이 편하지않아요.

 

친정은

-차로20분거리

-두달에 한번정도 가요. 3달에 한번 갈때도있고요.

-몇년동안 자고온적없고 한끼정도 먹고와요 

그러다보니 술한잔 안하고 딱 식사만해요. 술좋아하시는 아빠 사위와 술을 못마시네요.

-전해줄게있으면 부모님이 직접오셔서 잠깐 계시다 가요.

 

이렇다보니 먼 시댁보단 가까운 친정을 조금더 많이가는데.. 친정 갈때마다 눈치가 보이네요. 

우린 서로 부모님께 동등하게 대하자고 이야기해왔는데요 가까이 계신 부모님댁도 먼 시댁과 같이 덜 방문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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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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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전 비혼주의라 관계가 없지만 저희 동생네
    보니 처가에 더 자주 가는 게 당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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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ㅇ아들은 딸보단 집에 자주 가고싶어 하지않는거같아 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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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딸
    가까이 살면서 너무 뜸하게 방문드리는것도 부모님께서 서운해 하실것같고 먼 시댁은 형편상 자주 찾아뵐수 없고 ...시댁과친정방문횟수를 동등하게 하자니 쫌 그러네요  직접방문드리는건 가까운 친정쪽이 아무래도 횟수가 많을거고 대신 시댁에는 전화안부를 수시로 드리는건 어떨까요 
    며느님따로 손주들따로 아드님따로~~
    거리감느껴지지 않도록 자주 전화드리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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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시댁부모님관 확연히 제가 통화를 많이 하죠... 부모님보단 남편의 생각이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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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가까이 있는곳을 더 많이 가게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용
    멀리있는곳에 자주 못간다고 가까이 있는곳까지 안가버리는건 그게 친정이든 시댁이든 이상한것같아요...
    남편이 친정이 불편하다하묜  남편만 같이 안가는 방법도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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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안그래도 저만 띡 갔다오고싶은데... 아빠랑 있을 아이들이... 괜찮을까 싶은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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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살누나
    저는 친정이 더 많이 멀고 상대적으로는 시댁이 가까워서 시댁 더 자주가는데 가까운데 자주가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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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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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가까웠음 저도 시댁 자주 갈꺼같은데... 
      남편이 시댁이든 친정이든 가는걸 별로 안내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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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남자들은 귀찮은 일은 딱 싫어하죠...그래서 늘 얘기를 해줘야 해요..
    친정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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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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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다 귀찮은가봐요...
      이제 아이들 보라하고 저만 갔다올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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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향숙♡
    남편 본인도 자기 집 가는거 싫어하면서 왜 눈치를 줄까요
    희안하게 장가가면 그집에 뭐 숨겨놓은건지.자주 가야하는.병들이.걸리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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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여기든 저기든 본인 안편한 곳은 다 싫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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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전 시댁 옆동
    친정 차로20분
     둘다 안가요~~  제맘이예요~~^^
     오래도 되었고   절 건들면 좋을거없는 시댁^^
     친정집은 아들학원 공부 남편일등든으로
     못가는건 어쩔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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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안가도 가도 제맘이 편치않아요...
      더 오래되면 좀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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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속하늘
    고모만 계시는 시댁 10분가리
    친정 4시간 거리..
    비슷하게 방문하네여
    친정이 가까우면 친정에 훨 많이 갈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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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전 거의 비슷하게 갑니다. 멀건 가까우건..그래야 말이 안나옵니다. 
    
    거리따져가며 횟수 조절하기도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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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아무래도 그렇죠... 시댁에서 몇박 몇일 자고오는거 따지면 친정에 그닥 오래 있지 않으니 시간상은 비슷할거같은데.... 또 그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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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시댁이 가까워 더 자주가요.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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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저도 시댁이 가까우면 자주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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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시댁친정  개념보다 가까우니 조금더 방문하는  거 아닌가요  눈치 보지 않으셨음 해요
    상황에 맛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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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ㅈ좋은맘으로 가는게 아니란걸 아니까 맘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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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상황이 반대 면 어떨까 생각해 봤어요 친정이 멀고 시댁이 가까우면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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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시댁이 가까워도 자주 갈 수 있어요. 
      시부모님께서 불편하게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서요. 아이둘일땐 제가 아이들 델고 기차타고 시부모님댁 다녀온적도있고.. 일할때도 근처로 출장가면 가서 밥먹고 올라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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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얌
    둘다 가까운데요 비슷한거같아요 한주씩 시댁 친정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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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ㅎ한주씩가시면 매주 주말마다 방문드리나보네요
  • 시리
    가깝게 사시는 자주 안가시네요..
    거리는 뛰어 넘을 수 없어요.저도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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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ㅊ친정에서 멀리 살다 가까이 이사왔는데 방문드리는 횟수는 비슷해요. 
      오히려 멀때는 자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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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가까운 곳을 좀 더 자주가게 되는게 당연하거 아닐까요?  그냥  횟수를 정해놓고 가는것보다는 형편에 맞게.
    시댁은 거리가 있는만큼 전화라도 자주  드리면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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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ㅅ생각의 차이가 있나봐요.
  • 윤성맘
    친정은 걸어서  3분 거리라 자주 가고 시가는 차로20분쯤 걸리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갑니다.
    친정이 옆에 있으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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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오히려 가까운데 자주못가니까 전화 통화할때면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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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저흰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많이 가면 두번
    친정은 종종 가요 안갈땐 한두달 지나도안가는데 자주가면 주마다 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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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작성자
      친정에 자주 가는분들이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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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상황에 맞게 방문하는거지요~ 방문횟수를 시댁, 친정을 비슷하게 간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부분이죠.
    아무래도 마음이 더 가는곳에 더 자주가게 되는 법이니깐요 ㅋㅋㅋ
    전 요즘엔 마음이.. 떠서.. 시댁 친정 다 방문을 자제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냥 남편과 딸아이 저.. 이렇게 세명에게 집중하고 있는 중이여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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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동등이라고 하지만 사실 상황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는 거 같아요. 유도리 있게 하시면서 서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