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오래된듯 함

안녕하세요

현재 결혼한지 오래된듯 싶습니다

와이프와저는 성격이 정반대이고 저보다도 와이프는 6살 연하입니다

고민은 딱히 없는데 제가 재미가 없다보니 와이프는 드라마나 친구들과의 만남이 잦습니다

저도 잘지내고 싶은데 변명이지만 제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외향적인 와이프의 성격을 어떻게 하지를 못하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와이프와 거리가 가까워지고 친숙해질까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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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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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와이프는 저거 못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같이 외향적이 되던지 나가놀게 해주던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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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er
    변하셔야죠, 노력하셔야 합니다.
    와이프를 위해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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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내향과 외향은 같이 맞추기 힘들죠
    저도 내향인데 같은 취미를 갖는거 아닌이상은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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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서로의 취향을 존중해 주고 그대신 집에서는 대화를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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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아내와 함께 하는걸 좋아하셔야 되요
    아니면 집에만 계시고 아내는 밖으로 나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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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부럽네요~^^
     노력하시려는 모습이 같은 취미를 찾아보시는건
    어떠세요?
     함께 취미를하면 이야기  할 주제도 생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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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신
    저녁에 간단하게 술한잔 하면서
    대화를 해보시고 같인  취미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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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정말 좋은 남편분이시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같은 취미를 가져보라고 하시는데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처움부터 너무 적극적으로 나가시면 아내분이 오해하실 수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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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내성적이라 못 맞춰 주시겠다면 와이프 하고 싶은대로 놔 두셔야죠~
    외향적인 아내가 맞춰달라던가요?
    그런게 아니면 본인이 변하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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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살누나
    같은 취미를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같이 다녀요~~ 밖으로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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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일상적인 대화도 자주하시고..주말엔 여행.간단하게나마 산책도 다니시고..
    같은취미..찾는건 저도 어렵더라구요..노력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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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은, 그렇게 못하면 병이 나는것같더라구요 ㅠ.ㅠ  조금씩이라도 부인과 하는 바깥활동을 즐겨보려 노력해보시면 어떨까요 ㅠ.ㅠ  저희 신랑도 바깥활동 잘 안하는 타입이라, 제가(저도 내향) 종종 억지로 끌고 나가네요.  그럴때!! 싫은내색하면, 맘상해서, 담번엔 다시 권해지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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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그걸 인정하지 않으면 더 힘들어질것같아요
    않되는건 않되는 거로 생각하고 가야지 스트레스를 받지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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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외향적인 아내분과 그래도 연애도 하시고 결혼하신거잖아요 연애때처럼 하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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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부부는 서로 맞추고 노력해야지요.  일단 마음이 있으시니 절반은 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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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와이프가 좋아하는것들을 같이 좋아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좋아하는것을 같이 공유하며 대화하면서 좀더친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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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우
    아내분도 남편분도 따로 시간도 필요한것 같구요~또 두분이 함꼐 할 시간도 필요하구요..계속해서 두분만 함께 하시려면..성향상 아내분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아내분이 힘들어 하시면...상황은 더 안좋아지실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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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와이프에 온전히 맞출순 없지요
    와이프도 님에게 맞추는 부분이 필요하구요
    서로 조금씩 노력하면 되겠지만 
    내가 온전히 변할수 없듯이 와이프도 변할수 없다는 걸 인정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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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어디 데리고 나가셔서 와이프가 즐거워할만한 것을 함께 하면서 글쓴이님과 함께해도 재밌다는걸 알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