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2년차

살다보니까 결혼한지가 벌써 22년이 되었습니다 

신혼때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신랑이 늘 미워요 

결혼 한 이유가 일할려고 결혼한것 같이 느껴지고

신랑은 집안일도 거의 잘 안 도와주고 그런것같아요 

맞벌이 부부이면 집안일도 같이 서로서로 도와주고

해야하는데 요즘에는 안 도와주니까 제가 정말로 이집에

파출부같아요..

워킹맘 이신분들은 부부가 함께 집안일도 도와주고 하시지요?  저희 집만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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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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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너무 힘드시겠어요 바깥 일에 안 일까지..
    이건 개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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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맞벌이인데도 집안일 안도와주는 남편들 많지요
    특히 결혼한지 20년 넘으신 연배분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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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상대방이 않하면 나도 안한다는 기준이 필요할듯요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기적인거 같아요
    내가 받는건 당연한거고 해주는건 생색내고 싶고 조율이 필요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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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희는 맞벌이고 주방요리 등등은 신랑이 다해요 저는 아이챙기기 정리정돈담당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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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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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아니고귤
    안도와주시면 힘들죠 ~~솔직히 이야기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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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리스타
    오래되셨군요
      그런기ㅡ봐요
      신혼 땐 잠시 애들과 살다보면 지지고 뽁고 이젠 
      다정하게 살날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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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요새 진짜 젊은 아빠들은 집안일도 많이 하고 육아도 하는데 옛날 분들은 진짜 1도 안 하더라고요 너무하네요
  • 박정주
    우리집도 똑같아요 뭐라고 한마디하면 하는척하고 다음날되면 똑같고 그냥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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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않고 남자친구와 반동거중인데 밥먹고 치우지않으면 제가 혼내거든요.. 많은 남자들이 그런것같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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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imom456
    맞벌이인데 집안일 안도와주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이건 정말 계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20년이 넘은 부부이신데 그렇다니 ...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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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저희도 잘 안 도와줘요
    계속 얘기하면 그때만 잠깐  거의  저도 포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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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우
    맞벌이 아닌데도 남편들 많이 도와주시는분들도 계신데왜...그런지..이해가 안됩니다..ㅜ저도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ㅜ조금씩 변하나?싶더니..제가 3개월 잠시 쉬는데...손하나 까딱 안하네요..ㅋㅋㅋ뭐..지금은 참아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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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스맘
    저희도 그래요...저는 15년차인데 밖에서는 엄청 부러운남편인데
    실상은 반대라서 넘 미워요...밖에서만 잘하네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바깥 일에 안 일까지..
    이건 개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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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요즘 맞벌이 하면 기본으로 집안일은 함께 해야지요
    신랑분 너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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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같이 나누어서 해야지요
    워킹맘인데 집안일까지 하는건 너무나 가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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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같이 서로서로 도와가며 해야죠. 혼자 집안일을 다 하시다 보면  계속 미워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