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두려운 성향을 갖고있어요. 연애를 하고 싶기는 한데, 연애가 무서워요. 혹시 제가 뭔가를 했을 때 그 사람이 나쁘게 보면 어떡하지? 내가 싫어지면 어떡하지? 와 같은 생각때문에 연애를 시작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너는 왜 벽을 그렇게 치니? 라는 말도 많이 들어요. 그런데 그건 제가 의도한 행동이 아니라구요 엉엉.. 마음의 문을 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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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전정국
만나서 부딪혀봐야 늘어요.연애도 스킬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서인우
살아보니까요..ㅎ연애할 때 최대한 숨기지 말고..원하는거던, 해주고픈거든..진실되게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맘속으로만 고민하고 그러지 마시구요..(저를 보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그럼에도 날 사랑해 주는사람 만나는거요...저는 못그랬지만..그런 연애 한 친구들 투닥거리긴 해도 재밌게 잘 살더라구요...ㅎㅎ
시리
맞아요.요즘엔 사람을 잘 만나야 하잖아요.
넘 먼곳에서 찾지마시고 가까운곳.인성 괜찮은 사람으로..
여나
그 두려움은 본인이 딛고 한발 더 나아가야만해요!
아무리 이해심 많고 좋은 상대를 만나도
본인이 닫혀있으면 상대는 멀어져요!
좋은상대를 놓칠수 있다는 생각 한번 해보셨나요?
깨닭길 바래요~ 깨닭음이 있어야 변화도 생겨요~
용기 가지세요!
프카쟁이
저 어릴때랑 비슷한 거 같네요~~ 저도 시작 자체가 그냥 두려웠던 시절이 있었어요...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만 봐도 도망치고;;;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극복되실거예요
송광
아~심각하시네요. 정신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시는것 같아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마음 가는데로 하면 되는데 그것이 안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