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는 부모님

 

효자였던 신랑은 결혼허니 더 효자가 됩니다

시댁이 농사 지으니 매주 금토일 시골일 도와드리느라

진짜 안가는 날은 손가락으로 꼽아요.

일년에 10번정도나 안갈까요?

많이 내려놨는데도 서운하네요.

애들도 이시기 아니면 어디 놀러가자해도 안따라다닐텐데요. 

자기부모 자기가 챙긴다는데 참 쉽지않네요

0
0
댓글 13
  • 프로필 이미지
    토마토
    시댁이 멀지않으면 애들 데리고 같이 가셔서 애들이랑 시골 정취도 느끼고 할아버지 할머니 일하시는 모습도 보여드리면 좋을것 더 같은데요
    • 프로필 이미지
      토마토
      전 시댁이 도시라 시댁이 시골인 분들 좀 부럽습니다.
      애들이 시댁가도 할게 없는데 시골이면 자연도 느낄 수있고 좋지 않을까 싶네요
  • 프로필 이미지
    바람소리
    이런 문제가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지죠.
    사실 남편분이 적극적으로 처가집에도 같은 애정을 보이면 쉽게 풀릴텐데요. 드물죠
  • 프로필 이미지
    JJang
    ㅁ물론 부모님도 평생 계시는건 아니지만 아이들도 지금 이 시기가 지나가면 안오죠. 
    이미 넘치게 하시는거 같은데 조금 덜 해도 효자실거같아요. 조율을 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서인우
    에휴,, 아들 역할은 하시는데...아빠 역할은 왜 소홀하시려는 걸까요..조금 생각 해 보셔야겠어요, 아이들 크면 정말 손 떠나는데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ㅎ헐.. 주말마다 시골일 도와주러 가신다니 ㅠㅠㅠ
    서운하실거같아요 ... 아무리 부모님 챙기는게 좋다고해도ㅠ
    자기 자식들도 있는데ㅜㅜ 너무하네여
  • 프로필 이미지
    gpwlsl1216
    이런 문제가 부부간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아요 공평하게 하기가 힘드네요
  • 프로필 이미지
    희야
    언니!  연숙언니야?  아니지?
    죄송합니다.
    제 지인이랑 상황이 같아서 놀랬네요ㅠ
  • 프로필 이미지
    희야
    효자는 부모님은 좋은데 아내 자식에겐 지독히도 나쁜 사람이지요
  • 프로필 이미지
    김김
    계속 이야기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부모만 계속 챙기는 사람도 별로에요
  • 프로필 이미지
    해피하냥
    ㄱㅏ정의 화목 또한 서로의 노력이 필요한법인데
    남편분 조금 이기적이긴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바실리
    정말 효자남편을 두셨군요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이 있을거라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epi울
    ㅅ효자남편 마음도 이해하지만 가족은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대리효도까진 안 바라면 그나마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