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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상대방이 바뀌는건 정말 어렵잖아요 내 마음을 바꾸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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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신랑은 세상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 삐져요. 보통 말다툼하면 전 금방 풀려고 노력하고 풀면 다 잊어버리거든요. 근데 신랑은 싸울 때 제가 했던 말들과 평소에 했던 말들 가슴속에 담아두었다가 싸울때마다 꺼내서 힘드네요.ㅠ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상대방이 바뀌는건 정말 어렵잖아요 내 마음을 바꾸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님께서 피곤 하시겠어요 ㅠ 님도 더 쎄게 나가 세요 ㅠ
사람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나만 속상하지요.
아 보통 여성 분들이 다기억하고 말한다는데 다르시군요. 흠... 저도 다 기억하고 뇌절가는 입장에선 ... 그때 속상한게 안풀리고 안풀릴거라 어쩔 도리가 없네요. ㅜㅜ
아~~~ 말만들어도 피곤할꺼 같아요ㅡㅜ 근데 쉽게 안바뀔꺼 같아요..이미 다 큰 어른이라서ㅡㅜ 저도 약간씩 옛날일 꺼내서 이야기할꺼 같아요ㅡㅡ
잘 삐지면 힘들죠 그러거나 말거나 냅둬요 알아서 풀어져야지 살다보니 저도 걍 냅두면 풀어지드라구요 ㅋ
아핫......예전거 끄집어내는거 진짜 속상한데 맞죠. 옛날말 꺼내지마십시오!이래야하나...
한국남자들은 삐지는걸로 감정표현을 많이 한다고들 하네요 그래도 아예표현을 하지 않는것보다는 낫지 않나싶기도 해요ㅠ
마음에 두었다 꺼내신다니 힘드시겠어요. 저희 신랑은 삐쳐서 말은 안하는데 지난일 끄집어내지는 않아요.
아 잘 삐치면 진짜 빡치죠. 말 안하고 혼자 오해하고 토라지면 미쳐요.
마음에 담아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그만큼 상처가 크다는 뜻일텐데
ㅁ말로 풀자고 말해도 말을 안하시는 걸까요?그렇다면 답답하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혹시나..하늘사랑님이 먼저 말 걸어주길 바라시는걸지..모르겠네요..성향상?^^;;
잘 삐지는 성격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냥 놓고 사는 수 밖에요;;
남편분이 완전 소심하신가봅니다.. 제 남편도 그런거같아요 잘삐지는거보다는 술만 먹으면 제가 햇던 말 행동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요
싸울 때마다 그러면 진짜 힘들겠어요
아 너무 피곤하시겠어요 ㅠ
너무 스타일 자체가 잘 삐지는 것도 조금 피곤할 거 같아요 살 때에
마음속에 자리를 비워두는법을 몰라서 그런거라고 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어우 많이 속이 좁으신거같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봐요
ㅈㅏ꾸 옛날 일들 울궈먹으면 글쓴이님 속만 뒤집어지지 좋을게 없을텐데ㅠㅠ 대화 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