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화목하고 사랑하는 사이지만 과거와 비슷한 상황(좋지못한 상황이 더 많았음)을 마주하게 되면 기억안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상대방이 상처받아서 더 기억하는 것도 있겠지만 10년도 더 된 기억이고 제 마음이나 생각이 그때와는 다르다고 하는데도 생각이 바뀌지를 않네요. 저도 상처준 것에 미안함을 갖고 있지만 깊은 대화 나누는게 어렵기만 하네요. 어떻게 해야 이 오랜 상처를 달랠 수 있는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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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보라
어려운내용같아요..
싸울때마다 옛날얘기꺼내면 너무힘들어요ㅜ
. 초보아줌
아.. 진짜 잊지 않는 사람 넘 힘들긴 해요..
난 기억도 안나는걸 자꾸 들춰내는..
복수를 해보고 싶지만.. 저는 금방 다 잊어먹어서리.. ㅡ.ㅡ (나중에 치매오면 복수할 수 있을까요? )
트윈스1
같은 상황이 생길 때마다 옛날 얘기를 한다면 대화하기가 어렵겠네요. 상대방이 정말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를 하고 깊은 대화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강민경
예전 일을 꺼내는 건 좋은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상처가 다 치유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너무 어렵네요
이하린
그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 사과를 진심으로 받지 않는 이상 무한루프
백가
살면서 치유의 시간을 거쳐아 하는 일인것같아요 아님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번은 대화가 필요한듯요
차이채
제대로 대면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gpwlsl1216
정말로 내용을 보니까 어려운 내용인 거 같기는 하네요 옛날 얘기 너무 힘들어요
Jiny77
한번쯤은 꺼내서 얘기하거 진심 사과
바실리
상대방이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깊은건 분명한거같네요
gpwlsl1216
정말로 글을 읽어보니까 어려운 내용이 맞는 거 같네요 너무 힘들겠네요
지폐메이커
ㄱ과거 이이갸 꺼내면 짜증나죠..
음..참 힘든 것 같아요..
찌니✨
대체 얼마나 큰 상처였길래ㅠ
10년도 더 된 상처라면 달래기 너무 어려울 것 같네요..
둘 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좋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