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편의 흔한 고민?

저는 40대 후반 딸 둘 직딩 남편입니다.

집사람은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저는 머리도 좀 빠지고 배도 많이 나오고,

집사람은 아직도 관리를 잘해서 날씬하고, 얼굴도 약간 동안이고요.

한때 권태기가 오다가 저는 다시 밤에 같이 자고 싶은데,

집사람은 저만큼의 마음이 안 생기는 거 같아요.

가끔 같이 자도 많이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요.

다들 그렇게 사시는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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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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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다들 설렘보다는 익숙해져서 그러지 않을까요! 장단점이 다 있을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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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저희도 그래요.
    주변에도 그렇더라구요~
  • 최혜선
    거의 사는게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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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미혼이라 잘 모르지만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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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개인차가 있겠지만 많이 귀찮아 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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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김
    그정도 나이되면 같이 자는거에 큰 흥미가 안느껴지는거 같아요.익숙함도 크고
  • 보이윤
    .....
    그래도 남편을 아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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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를레이
    뭐 그렇죠
    특히 여자들이 욕구(?)가 덜한것 같아요. 육아에 지치고 정신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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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설렘보다는 다들 정보 익숙해져서 그런 거 같아요 장단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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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다들 그리 산다면 믿으시겠어요?
    네 저도 그리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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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아무래도 나이들면서 조금씩은 다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체력도 떨어지고 힘든 부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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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머리도 빠지고 배도 많이 나오셨다면 제가 여자라면 그냥 봉사정신으로 접대 해드릴꺼 같네요 같이 배나오고 펑퍼짐한 입장이라면 도찐개찐이라 그런마음 안들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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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초롱
    그래도 부인이 동안이라 좋으시겠네요.
    잘 해보셔요.  부부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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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체력도 떨어지고.. 나이들면 원래 좀 떨어지지않나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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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다들 전보다 설레임보다는 이 숙해져서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장단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