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아내랑 같이 하고 싶은게 많아져요 티비도 같이 보고 싶고 운동도 같이 하고 싶고 동호회활동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어쩜 아내뒤에 숨고 싶다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서 하기 보다는 알아서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