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외로움

사랑을 해도 외롭고 결혼을 해도 외로운건 왜일까요?

 

나는 친구보다 가족이랑 여행가고 맛난 거 먹으러 가는 게 더 중요하고 좋은데 남의 편인 배우자는 언제나 회사사람들이 중요하고 주말에도 회사에 나가서 하루종일 일합니다. 아침에 나가면 주말에도 저녁에 들어옵니다. 집에 와서도 회사상사나 동료와  계속 통화중입니다. 회사 사람 아니면 시댁식구들과 계속 통화중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 좀 외롭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두번도 아니라서 이젠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전화를 해도 거의 통화중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외롭다~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외로워도 나 혼자서도 잘 할거라고~~^^

내가 알아서 잘 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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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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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정말 말그대로 남의편이네요.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님도 친구분들 만나세요. 남의편 놔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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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
      작성자
      남편보다는 친구가 더 편하고 좋아요~
      같이 커피 마시고 맛난 거 먹으면서 놀아요
      가끔 같이 산책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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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남의편이 진짜 내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간흐를수록 부부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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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
      작성자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혼자 하는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주말엔 혼자 밥 먹고 혼자 텔레비전 보고~
      반찬도 만들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남들은 음쓰 남편분이 버리시던데 저는 그냥 제가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