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결혼하는건 당연한거겠죠 그래서 행복한 생활이 영원할 줄 알았던 신혼생활부터 서로 다름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갈등이 증폭이 되는것 같아요 사랑하나로 생활을 이어나가기에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다는걸 깨닫기 시작하는 순간이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책임감이 더 커지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뎌졌는데 이렇게 한평생을 무미건조하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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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
사랑으로 시작된 결혼이 항상 현실에 부딪히면서 갈등이 생겨나지요.
그러면서 사랑보다는 투닥거리면서 정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저녁노을
이사람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 결혼을
해서 사랑으로 일 이년을 살고 대부분
정으로 살아 가는것 같아요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본성을
바꾸기는 힘든것 같아요
나이 들어서는 애잔한 마음과 측은지심으로
살아요
늘새론맘
무미건조한게 더 길어지면 편안함으로 느껴지는 착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큰 일 없이 무탈한게 최고다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