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부부간에 사랑)

사랑(부부간에 사랑)

 

남편과 나는 20대 초반에 만나

2년가까이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했다

장거리 연애를 할때는 보고싶다 사랑한다

구구절절  편지에 담아  주고받았는데

결혼생활37년이 되어가니. 

사랑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어색하게 

느꼐진다

옆에 건강하게 있어쥐 감사하고

항상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운사람

애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늘 그자리에 서 있는 버팀목 같은사람

이게 부부간의 사랑이라고

표현해야 할까ᆢ

아님 동지애.라고 해야 할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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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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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저도 결혼 25년차인데..부부간에는 사랑이라기보다는  동지애..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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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숙희
      작성자
      공감합니다
      살다보니까.  동지애가 더생겨
      측은 함으로 살아가는듯 해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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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37년 사랑이네요~ 와우^^
    눈빛만봐도 아는사이네요
    그자리에 있는건 만으로 그냥 힘이 되죠
    오늘 데이트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