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니깐 짝사랑만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제게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하더니...

사춘기가 시작이 되면서

저를 쳐다보는게 영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ㅜ.ㅜ

일단 대답이 너무 성의 없구요

제가 무슨 말만 하여 잔소리래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1도 하지 않아요

저는 사랑하는 **아~~

라고 얘기해도 이제는 대꾸도 없어요

저는 이제 짝사랑만 하게 되었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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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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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늘 자식사랑은 짝사랑인듯 해요.
    사춘기라서도 그렇고 조금 더 크면 달라질꺼예오
    서운하지만 어쩌겠어요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으로 일방통행인걸요.
    힘내세요.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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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좀 더 크면 양방통행이 되려나요
      지금은 그래도 보기만 해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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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딸은 친구같이 하지만
      아들은 말수가들 적어서...
      하지만 살가운 아들도 있으니까요
      근데 딸이건 아들이건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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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저는 남아인데...
      둘째가 그래도 종알종알 얘기해주기는 해요
      큰애는 정말 말을 안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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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그러니까요 한명쯤은 살가운 아들도 있다니까요
      착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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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작년까지만 해도 저만 쫓아다니더니
      올해 눈빛이 ㅜ.ㅜ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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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사춘기가 제대로 왔나보네요 여친 생겼나 아님 좋아하는 예쁜 친구가 있나? 
      보세요 눈빛이 다르면...아주 자연스러운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