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배송 온 의자를 뚝딱 조립해주시던 남편님의 모습을요. 여름님 보고싶었어요
결혼8년차 부부입니다.
이쯤되니 남편이 사랑스럽지가 않아요
(정상인거죠????ㅋㅋ)
결혼전이나 신혼때는 별이라도 따서 줄것 처럼하더니 이제는 자신의 두손 두발 다 없는지 저한테 다 시키니 이뻐보이질 않아요ㅠ
사랑이 뭔지.. 사랑의 감정을 되찾고 싶네요
아...사랑하고 싶다...이런건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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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다우니향기
여름님 잘지내시죠? 저희 얼마나 안본거죠 ㅎㅎ 한 2주 안봣나요?
- 여름이 싫다
ㅋㅋㅋ그렇게 오래됫어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1천캐시 받겟다고 글쓰고ㅋㅋ 다우니님 바쁜건 좀 지나가셨어요?
- 햇살가득
충성! 늦깍이 결혼 4년차 인사올리옵니다.^^; 저희는 아직은 신혼이라... 신혼이 40년은 될 것만 같은데 어려울까요??ㅜㅜ 아이가 없어서 최선을 다해 서로를 아이 삼아 섬겨보아야겠어요... 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무래도 지치고 힘들듯해요...
- 여름이 싫다
쉬어! 와~~~햇님 4년차에요?? 풋풋하네요ㅋ 신혼이 40년이요?그게 가능할까요?ㅋㅋㅋ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고 존중한다면 신혼20년까지는 예상해봅니다ㅋㅋㅋ 결혼 선배들의 정때문에 사는게 뭔지 이제야 알것같아요ㅋㅋㅋ
- 햇살가득
아... 너무 허황된 꿈이었군요..^^; 그래도 20년차까지 예상해 주시니 감사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