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남편분을 많이 사랑하시는 아내분의 고민이시네요^^:; 사랑은 주는만큼 되받고 싶은 습성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아내분 마음에 신랑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어서 사랑을 주는 건지 순수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건지 점검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사랑의 언어, 온도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구는 말로 사랑을 표현해 주길 원하기도 하지만 시간을 같이 보낸다거나, 선물이나 편지로 사랑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자신을 위해 헌신해주거나 봉사해줄 때 사랑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남편분과 아내분은 서로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해 보이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스스로도 가꾸고 돌봐주셔서 남편을 사랑하는 에너지를 자신에게 썼을 때 좀 더 사랑스러움이 품어져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