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로맘청
하필 청소하는 날 아픈 허리가 잘못했네요. 그래도 오늘 아침에는 출근 잘 하셨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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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이네요
어제 남편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같이 밀린 집청소하는날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저녁에 나가서 외식은 하자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허리아프니까 외식은 못하겠네?? 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서운하다며 화를 내더라고요.
자기가 허리아픈게 걱정은안되고 외식 하냐마냐부터 말하냐고..ㅋㅋㅋ
근데 저는 집청소 하기싫어서 핑계대는줄 알았거든요.
너는 진짜 공감능력이 없다고 화를 버럭내더라구요.
공감능력 없는건 어쩔수없는거겠죠... ㅎ
하필 청소하는 날 아픈 허리가 잘못했네요. 그래도 오늘 아침에는 출근 잘 하셨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ㅇ에구... 별일 아닌데 또 서운해하는 남편... 사실 공감능력 없는 건 아닌 것 같아서... ㅠㅠㅠ 남편이 오히려 이해해줘야할 것 같거든요
ㅎㅎ저는 청소하기 싫어서 핑계만드는줄 알았어요.. 청소는 하기싫고 외식은 하고싶나 이생각에ㅜ ㅎㅎㅎ
ㅎㅎㅎ 저도 그런 편인데... 저희 신랑은 포기한거 같아요.. 서운한 표정은 보이는데 더 말은 안하더라구요.. 늦게라도 공감해주려해도 이미... 버스는 떠난.. ㅡ.ㅡ 그래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생각한거대로 말안하려고 ㅋㅋㅋ
ㅎㅎ뭔가 걱정보다는 문제를 말하곤해요 생각하는대로 말이 바로나와서 문제지요
키워나가실 수 있어요!! 조금 힘들지만 연습해 보세요!! ㅎㅎ
ㅎㅎ힘들지만 연습해봐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플때는 별거 아닌 말에 상처를 받죠 공감능력과는 상관없이 남편 분이 예민 해져서 그랬을거예요
그런걸까요?ㅎㅎ 허리아파서 예민한가봐요 오늘은 가만히 있어봐야겠어요
ㅈㅓ는 너무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어린 나이도 아니고 성인이고 ..40대라 그런가 힘들어도 좀 참고 할일 하는게.낫지 주변에 하소연하면 징징이 같이 느껴져서요 다들 사는게 힘들잖아요 ㅠ
그쵸.. 너무 공감능력좋으면 좀 그래요 ㅎㅎ 다들 힘든데 별일아닌건 지나가는게 좋네요
핑계인 거 같아 가볍게 농담하신 거 같은데 서운하셨나 보네요ㅎ 저는 남편이 아니고 아들이다 생각하고 맞춰줍니다, 그래야 편해요~
훔 아들이다 생각하는게 맘편하겠어요 철없고 큰 아들이라고 생각해야죠
ㅋㅋ..공감능력은 있는데 공감해주기싫은경우도 있는것같아요ㅎㅎ 저는~~
ㅋㅋㅋ맞죠 저는 첨에 핑계인줄 알았어요~ 평소에 잔머리를 많이 굴리거든요
그게 F와 T의 차이 아닐까요? 저는 T라서 이해. ㅋㅋ
저 이해가시는건가여?ㅋㅋㅋ 남편은 F고 저는 T에여 ㅋㅋㅋㅋ
남자들은 아내가 안 챙겨주면 많이 서운한가 봐요 앞으로는 챙겨주셔야겠네요
그런가 봐요 ㅎㅎ 서운한가봐요 이해해보도록 해야겠어요
공감능력일수도있지만 서로관심사가 너무달라 그럴수도있을것같아요ㅜㅜ 이해해달라 자신에대해 알아달라고만할게아니라 상대방입장도 받아주는것도 필요한것같아요
그런가요.. ㅎㅎ 관심사가 다르긴하죠.. 상대방 입장도 받아줘야하는데 그게 서로안되나봐요
저도 공감능력이 조금 부족한 편이라 변화하려고 노력하는데 성향이라 힘드네요
ㅎㅎ저는 많이 부족한편이에요 ㅎㅎ 변화하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아요ㅠ
남편 아내 성향이 좀 바뀐듯하네요 ㅋ 공감능력 그거 어찌 공부를 할 수도 없고요
그러게요 ㅎㅎ 공감능력이 없네요 오늘 좋은하루 보내세요~
반대로 저도 화가 났을거 같아요 허리 걱정부터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런가요ㅠㅠ 걱정해줘야겠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순간적인 감정으로는요 ㅎㅎ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다우니향기님도 오해하고 그런거니 잘 풀으셨으면 좋겠어요
서운할만하지요?ㅜㅜㅋㅋ 근데 제 성격이 이래서 어쩔수가없네요ㅠ
혹시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 어떠셨을까요 저도 가끔 신랑은사과 껍질째 먹으라고 하고 아이는 깍아서 접시에 놔주거든요 관심이 쪼금 사라진면도 있겠죠
그러게요 아이가 아프다고했으면 흠.다르겠죠 뭔가 식어서 그런걸까요
공감능력없는건 고치기 힝들어요. 그러려니 해야죠
그쵸 태어날떄부터 성격이 있는데 그게 쉽게바뀌진않겠지요
공감능력의 문제는 아닌가 같아요 ㅠ 남편분이 위로를 바라신듯.. 약간 아이와 같은 마음 ㅎㅎ 뭔가 t와 f의 대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ㅋ
공감능력의 문제는 아닐까요?ㅎㅎ 저는 t 남편은 f에요 ㅋㅋㅋ 딱맞추셨어요
아ㅏ....저희남편 보는 것 같네요...오죽하면 제가 사이코패스랑 산다고 맨날 잔소리하거든요....
아그래요??ㅎㅎㅎ 상황이 바뀌었군여 저 사이코패슨가여?ㅠㅠ
보통의 남편과 아내의 입장이 바뀐 듯한 ㅎㅎㅎ 남편분께 허리 아픈 거 걱정 많이 했다고 얘기해 주세요 ㅎ
ㅎㅎ그렇게 말했더니 뒷북치지말래여 이미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